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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해양폐기 저감배출 등 위한 워크숍 실시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8-09-04 13:40:15
  • 조회수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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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전남 여수시 '더 호텔 수'에서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김창원 회장이

                                              토론회에서 총평을 하고 있다.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회장 김창원)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전남 여수시 '더 호텔 수'에서 전국 임원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폐기 저감배출과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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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전남 여수시 '더 호텔 수'에서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왼쪽부터 이재우

     고흥지회사무국장, 조광제 순천시지회장, 김선홍 사무총장, 서대근 여수시지회장 등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이날 김창원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에서 모인 조기종 인천광역시협회장을 비롯한 박태우 진도지부장 등 임원들은 박영선 국회의원의 보좌관인 곽동진 박사를 초청해 한국과 기후변화의 영향 및 지구온난화 유발 온실가스 감축과 해양환경 오염 방지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분임토의 및 전체 토론회와 총평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선홍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각 시, 군지회장이 패널로 참여해 해양환경과 자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갯지렁이 보호와 김 양식에 있어서 염산의 사용으로 바다 생태계가 죽어 간다는 현장의 심각성을 제시하고 예방대책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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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가 전남 여수시 '더 호텔 수'에서 워크숍을

             마치고 여수시 앞 바다에서 해양투기 쓰레기 수거를 위해 스쿠버 다이버들이 준비를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김창원 회장은 "해양을 지배하는 국가가 인간 생존에 필요한 자원 보호와 확보에 전력을 다해 해양 환경과 생태계를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며 "바다는 우리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해양자원으로 이를 보호하는대 '한국해양안전협회' 회원 한 분 한 분의 소명의식이 중요하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앞장 서 나가는 것이 중용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연은 우리가 과거에서 부터 미래까지 빌려온 귀중한 유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번 파괴된 환경은 그만큼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여해도 되살리기 어렵고 우리가 빌려서 쓰고 우리의 먹거리를 제공한 바닷속을 처음 그대로 후손에게 돌려줘야 할 사명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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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가 전남 여수시 '더 호텔 수'에서 워크숍을 실시한

                   가운데 곽동진 박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곽동진 박사는 이날 강의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과 해양생태계 보호와 환경보존 필요성 및 계획, 적조예방 및 환경오염에 대한 방지 대책, 풍요로운 해양자원과 생태계 등 해양환경 관리 및 보호에 대한 국가정책 패러다임의 전환" 등을 강조하고 협회 회원들의 사명감을 당부했다.  


이날 각 지회별 토론 및 활동보고에서는 "장흥군 바닷속 갯지렁이가 사라져 가고 뻘이 썩어 오염되 가며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는 어민들의 싱싱한 목소리가 전달됐으며 "진도군 바닷속에는 김양식장에서 염산의 과다한 사용으로 어초류가 사라져 어류의 산란이 크게 방해되고 있다"는 어민들의 청원이 쏟아졌으며 이에 대한 대책과 행정 조치를 위한 건의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협회는 여수시 돌산 앞바다에서 2척의 어선을 동원해 스쿠버 다이버들과 함께 해양쓰레기 및 투기물을 건져내는 등 바다환경 정리와 함께 어장환경보전 및 환경위해성 저감에 대한 솔선수범의 자세로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52길 11(당산동6가) 대표전화 : 02-3432-1181~2 팩스 : 02-784-7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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